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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투리스 반딧불이는 발광기관이 들쭉날쭉한 비닐로 덮여 있는데,이러한 구조는 이 곤충이 내는 빛을 훨씬 더 밝게 합니다.
* 연구가들은 일부 반딧블이의 발광 기관 표면에 있는 작은 비늘들이 기왔장을 겹쳐놓은 듯한 들쭉날쭉한 형태를 이루고있는
것을 발견했습니다. 이 비늘들은 한쪽끝이 3마이크로미터 정도 윗쪽으로 올라와있는데,이것은 머리카락 굵기의 20분의 1도
채 안 되는 높이입니다. 하지만 비늘이 이처럼 미세하게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이 반딧블이는 발광 기관의 표면이 평평할
때보다 거의 50퍼센트나 더 밝은 빛을 낼 수 있습니다.
* 이러한 원리가 전자 기기에 사용되는 LED(발광 다이오드)의 효율을 높이는데도 응용될 수 있습니까 ? 그 점을 알아내기 위
해 과학자들은 포투리스 반딧블이의 발광기관과 유사하게생긴 들쭉날쭉한 표면을 LED 의 빛이 55% 까지 밝아쪘습니다.
* 물리학자인 애닉 베이는 이렇게 말함니다. 이러한 결과를 통해 알게된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가 자연을 주의 깊이
관찰할때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가 하는 사실이다.